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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바꿔버린 2021년 뷰티 메이크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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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바비 초코야♥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마스크로 얼굴 반을 가리고 다니다 보니
뷰티 트렌드도 바뀌고 있어.

그래서 오늘은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를 알아보려고 해.


1. No make up

미니멀 스킨 메이크업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리고 다니다 보니
더 이상 풀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게 된 시대가 왔어.

그러다 보니 뷰티 시장의 스킨케어 매출이
색조 화장품의 매출을 앞질렀다지 뭐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잦은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킨케어 관련 화장품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해.

따라서, 2021년 메이크업 트렌드의 포인트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고,
파우더리한 파운데이션보다는 수분감 있는
내추럴한 윤기 표현이 핵심이라고 해.


색조에서 피부 본연의 색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강조되면서
마스크 착용에도 부담 없는 피부 표현이 강세를 보이고
투명한 피부를 보여주는 베이스 제품이
높은 인기를 끌꺼라는 거지.


2. 포인트 메이크업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퍼지면서
유럽과 미국에서는
'스마이즈(Smize)'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해.

웃음(Smile)과 응시하다(Gaze)를 합친 단어인데,
눈을 통한 '아이 커뮤니케이션'이란 뜻이라고 해.


'마스크 페이스' 사회에서
유일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이라는 거지.


이 때문에 눈을 통한
아이 메이크업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면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해주는
아이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어.

단순히 블랙 아이라이너를 덧칠한 것보다
볼드한 느낌의 섀도나 펄을 이용해서
섹시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거야.

눈 메이크업에 초점을 두면서,
눈썹 문신은 기본이고

속눈썹 연장, 속눈썹 펌 등이 증가하고,
글리터, 섀도우 팔레트 등의
매출이 신장되고 있다고 해.


3. 파스텔 색조의 입술


립 메이크업은 활기찬 컬러와
파스텔 색조의 립 제품이
두각을 보이고 있지.


혈색을 주는 촉촉한 립 제품이 선호되면서
밝은 분홍색이나
짙은 빨간색들이 주목받고 있지 뭐야.

지속력이 강한 롱웨어 제품
매트한 제형의 립 제품
인기를 끌걸로 내다보고 있어.


특히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잘 묻어나는 립스틱 보다는
틴티드 누디한 색감의 립스틱이 인기를 끌고 있지.


피부는 투명하게, 아이와 립으로 포인트를~
이상, 2021년 봄, 여름 뷰티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봤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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