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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투블럭, 남자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 추천, 소프트 투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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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비 초코예요♥

오늘은 투블럭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투블럭


남자 헤어컷의 시작과 끝은 투블럭처럼 옆머리 뒷머리를 전부 깔끔하게 정리하고 앞머리와 윗머리를 남겨 포마드나 왁스로 넘기거나 올리는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방식의 컷을 언더컷이라고 하고 언더컷의 현대적 재해석이 흔히들 이야기하는 투블럭이라고 할 수 있어요.

투블럭은 남성 헤어스타일의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스타일인데요. 투블럭은 앞머리와 윗머리는 남기고 옆뒷머리를 짧게 치는 헤어스타일로 머리가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해서 투블럭이라고 불려요.

투블럭 컷은 서구권에서 유래한 스타일로, 한국식 투블럭처럼 앞머리를 기르는 경우가 드문데요. 서구권에서 투블럭과 비슷한 스타일이 처음 시도된 건 20세기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서구권에서는 중세부터 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남자들에게 있어 모자는 패션에 있어서 반드시 빠지지 말아야 할 필수 아이템이었는데요. 이때 모자 밖으로 보이는 옆머리를 깔끔하게 자르기 위해 투블럭과 같은 헤어스타일이 많이 행해졌다고 해요.

투블럭 스타일 방법
투블럭은 일자나 혹은 비대칭으로 커트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옆으로 가르마 타면 투블럭 댄디컷이 되고요. 아니면, 앞머리를 내리지 않고 위로 올려서 이마를 드러내면 투블럭 리젠트컷이 된답니다.

투블럭 컷은 강한 직모를 가진 사람들은 자칫 머리가 붕 뜨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앞, 윗머리는 볼륨펌이나 드라이 펌으로 살리고 옆 뒷머리는 다운펌을 적용해서 뜨지 않게 눌러주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머리를 감고 드라이로 헤어를 건조할 때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서 말리는 것도 옆머리를 뜨지 않게 하는 한 방법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투블럭은 모발의 질감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해야 하는데요.
곱슬이 심하거나 옆 뒷머리가 심하게 뻗치는 사람들의 경우, 하드 투블럭에 가깝게 커트하거나, 다운펌으로 옆머리를 눌러줘야 해요. 모발이 가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모발이 굵은 사람들은 질감 처리에 신경 써야 된답니다.^^

투블럭은 옆광대가 도드라진 분들에게는 투블럭 컷이 맞지 않는데요.
옆머리가 많이 자라면 옆광대가 더 튀어나와 보이면서 얼굴 라인이 깔끔하게 잘 안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댄디컷이나 투블럭 댄디컷이나, 다운펌 등의 파마를 통해 보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앞머리가 있는 긴 투블럭은 구레나룻도 지나치게 밀지 말고 귀 부근 정도에서 자연스러운 라인을 유지하는게 좋은데요.
뒷머리가 뚜껑처럼 층이 져서 덮이는 것이 싫거나 덮인 뚜껑이 뜨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뒷머리를 상고로 잘라달라고 하는 것이 좋은데요.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뚜껑이 생기지 않아요.


투블럭 스타일의 헤어를 말릴 때는 머리 중간에 손을 넣어서 중간 정도 온도 바람으로 꼼꼼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정수리의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관건인데요. 머리의 가르마나 결대로 살짝 빗어가며 천천히 오래 말려주는 것이 좋아요.
위에서 아래로 대충 털고 말리면 위는 바짝 말라서 푸석푸석하고, 아래층은 젖은 상태로 바짝 누워버려서 볼륨이 죽고 옆머리는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투블럭은 옆머리가 뜨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선호하지만, 옆머리를 짧게 자르기 때문에 맨살이 보인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소프트 투블럭을 추천드려요. 소프트 투블럭은 일반 투블럭보다 조금 더 길이감을 주어서 두피가 안 보이기에 전반적으로 보다 자연스럽도록 연출할 수가 있어요.


결론적으로 덮는 옆머리와 구레나룻은 짧지 않게, 뒷머리는 상고로 커트하고, 뒤통수가 튀어나온 장두형이면 낮은 상고, 납작 머리이면 높은 상고로 쳐서 뚜껑을 없애는 것이 중요해요.
한국인의 두상은 강한 투블럭이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투블럭 상고를 하거나 댄디컷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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