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바비초코야♥
버킷햇은 여름은 물론
겨울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야~
버킷햇은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해서
귀엽게도 연출 가능하지~
예전부터 셀럽들의 사랑을 받아온 버킷햇은
스포티하게도 캐주얼하게도 멋스럽게 착용하기 너무 좋아~
뽀글이, 밍크, 골덴 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한 소재의 아이템으로
독특한 패턴의 버킷햇을 활용하여
스타일 지수를 UP!해봐~
버킷 햇 Bucket Hat
버킷햇은
‘양동이, 들통’이라는 뜻의 버킷에
모자라는 뜻을 더해서 붙여진 이름이야.
일명 ‘어부 모자’라고 불리던
아일랜드의 컨트리 모자에서 시작됐지.
1900년대 아일랜드의 농부와 어부가
비가 내릴 때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착용한 것인데,
넓은 챙이 아래를 향하고 있는 모자를 말해.
모자가 오염됐을 때
가볍게 툭툭 털어내기 좋은 데님이나 캔버스 같은
튼튼한 면직물이나 트위드 같은 질긴 울을 기본으로 해
통풍을 위해 모자 꼭대기에
작은 금속 아일릿 구멍을 더하기도 하지
거칠기만 했던 버킷 햇은
1960년대부터 변화가 시작돼.
부드러운 울과 펠트 소재를 활용해
여성을 위한 디자인도 선보였어.
이후 1970년대 들어서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1989)에서
숀 코너리가 착용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어.
1980년대에는 힙합 문화가 크게 유행했는데,
당시 래퍼들은 버킷 햇을 개성 있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아이템으로 활용해
‘버킷 햇 = 쿨’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어.
이후 1990년대 스트리트 패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모자로 자리하게 되었고,
최근 90년대 패션 트렌드가 유행하며
패션 키 아이템으로 다시 등장했어.
여기까지 버킷햇의 유래에 대해 살펴 봤어
그러면, 버킷햇의 디자인 특징은 뭘까?
셀럽들과 함께 버킷햇 스타일을 살펴볼께~
일명 '벙거지 모자'라고도 불리는
버킷햇은
일반 모자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얼굴을 감싸는
넓은 챙이 특징이야.
힙한 느낌이 강한 버킷햇은
모자를 푹 눌러 착용하는 스타일이라
큰 챙이 얼굴을 자연습럽게 가려서
얼굴을 더욱 작아보이게 하지
챙도 아래쪽으로 내려진 모자라서
머리 대부분을 가릴수가 있어~
겨울엔 울 소재 버킷햇이 더 포근해 보이는데,
옷 잘입기로 유명한 현아와
소녀시대 효연도 울 소재 버킷햇을 썼어.
비비안웨스트우드 버킷햇 프라사이즈
일본산 울모자 2020FW 상품인데,
모카베이지 색상이 제일 이쁜거 같아.
100% 울 소재이고 안쪽에
사이즈 조절 가능하게 되어있어~
돌돌 말아 보관해도 구김걱정이 없지.
얼마전 갬성캠핑 프로그램에서
박소담이 안쪽에 뽀글이 털이 달려있는
버킷햇을 쓰고 나왔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보닛형태로 되어있는데, 아가타 제품이라고 해.
겉면은 코듀로이 소재로 만들어졌고
안쪽은 부클소재에 뒤쪽에 끈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따뜻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이지 뭐야.
Mnet 방송 달리는 사이에서
오마이 걸 '유아'의 버킷햇도
뽀글이 소재로 제작되서 겨울분위기가 확실히 나지뭐야
겨울엔 주로 털모자나 비니를 많이 착용하는데,
겨울용으로 만드니깐 정말 귀였더라.
이 디자인은 귀까지 덮어주고
고정 끈도 있어서 겨울 모자 보온성이나
실용성이 너무 좋더라.
이 제품은 스트릿 무드의 키즈 브랜드
아이스비스킷 버킷햇 제품이라고 해.
키즈지만 10대 20대 성인 여성들도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를 출시했다고 해~
유아 처럼
숏패딩이나 플리스랑 매치해서 쓰면
정말 따뜻하고 귀엽게 연출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에이핑크의 정은지도
MLB의 겨울용 버킷햇을 썼지뭐야.
블랙핑크 제니 같이 플리스 재킷과 숏 패딩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그룹 AOA의 설현 처럼
울 재킷이나 트렌치 코트와 매치하면
꾸민듯 안 꾸민듯 멋스럽지.
가수 선미가 쓴것과 같이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가죽소재 버킷햇도 있고
면 소재 버킷햇도 있는데,
면은 사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버킷햇은
스포티룩은 물론 클래식한 스타일에도
꾸민 듯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지
버킷햇 역시 깔끔한 블랙컬러가 진리지
제시의 올블랙 스타일 어때?
여기에 소재로 포인트를 주는건 어떨까?
송민호나 예인처럼
블랙 버킷햇이 여기저기 매치하기 무난하지만
독특한 포인트 버킷햇을 선택한다면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어
블랙핑크 리사와 가수 경리는
각각 양털과 앙고라로 색다른 소재의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더했지.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한 룩에
포인트 버킷햇을 매치하면
금방 멋스러운 스타일이 탄생하거든
그룹 트와이스 쯔위는
올블랙 룩에 레오파드 패턴 버킷햇을 매치했고,
가수 헤이즈는 연보라 빛 패딩 조끼에
알록 달록한 무지개빛 양털 버킷햇을 써서 멋을 냈어
블랙핑크 유튜브 리얼리티 24/365 속
리사 모자는 캉골(KANGOL)의
카니발 캐주얼 3411 탄타이거 제품인데,
힙하면서도 타이거 디자인에
캉골의 시그니처 캥거루 심볼 로고를 더해
남다른 멋을 표현하기 딱 좋은 것 같아.
현아의 버킷햇은 MLB의
모노그램 블루 자카드 버킷햇 뉴욕 양키즈 제품이야.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으로
스트릿무드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거 같아.
이상, 셀럽들의 버킷햇 스타일링을 통해
버킷햇 패션 연출법에 대해서 살펴봤어
모두들 개성넘치는
버킷햇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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