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바비 초코야 ♥
오늘은 명품브랜드 구찌와
노스페이스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야.
협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가 매우 크지.
구찌와 노스페이스는 역대급 콜라보를 알리는
옥외광고를 홍콩, 상하이, 밀라노, 런던, 뉴욕 등
전 세계 곳곳에 선보이기도 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패션업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루이비통과 슈프림,
디올과 나이키 조던의 에어 디올 스니커즈,
프라다와 아디다스 슈퍼스타 스니커즈의 뒤를 잇는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어.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의 협업은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에게
눈에 띄기 위해 일종의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지.
이번 구찌와 노스페이스 콜라보 론칭은
팬데믹의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인간 승리를 알리는 환호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고 해.
구찌와 노스페이스의 콜라보레이션은
럭셔리 최고 인기 브랜드와
아웃도어 정상의 대형 브랜드 간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1972~)
특유의 밝은 색상과 맥시멀리스트 감각을
유감없이 노스페이스에 전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이번 콜라보 작업은
1966년 노스페이스가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 초창기를 더듬어
지난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
이번 협업 제품은 구찌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패턴을 살리되 노스페이스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야
티셔츠와 바지, 치마, 다운재킷, 코트 등 의류는 물론
백팩, 하이킹 부츠, 텐트,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일부 제품은 버려진 어망, 카펫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로 제작하고,
제품 포장에 들어가는 모든 종이는
재활용을 위해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았다고 해.
그동안 노스페이스와 구찌가 지속적으로 친환경,
지속 가능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것을 서로 함께 한 것 같아.
구찌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출시한
티셔츠, 모자, 가방 등 의상을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tmon go)에 선보이기도 했어.
한국에서는 특정 프로모션 코드를 게임 내에
입력하면 구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지.
구찌는 이 노스페이스와 함께 완성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포켓몬 고의 아바타 아이템으로 다시 한번
재해석해 낸 컬렉션을 공개하기도 했어.
그리고 또, 구찌는 도라에몽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적도 있어.
구찌는 일본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의 50주년을
맞아 협업 상품을 출시했던거야.
협업 상품들은 구찌 고유의
GG 모노그램 패턴 디자인에
도라에몽의 모습을 담은 게 특징이야.
사진의 백팩의 경우 200만 원대로 기존 제품과
가격이 유사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어.
도라에몽 덕후 심형탁이 SNS에 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 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
이상, 구찌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었어.
다음에 또 좋은 정보 가져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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