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바비 초코야♥
오늘은 드라마 마인에서 재벌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 김서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
먼저, 프로필부터 볼까?
김서형
1973년 10월 28일생
168cm O형
강릉영동대학교 여성교양학
소속사 키이스트
김서형은 1992년 미스코리아 강원에서
삼성전자상을 받았고,
1994년 KBS 16기 공채 텔런트로 데뷔했어.
김서형은 훤칠한 키에 중저음의 분위기 있는 음성과
또렷한 발음으로 주로 카리스마 있는
차도녀 역할을 많이 맡았지.
김서형은 2009년 막장 드라마의 대표
SBS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 각인되면서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 되었지.
김서형은 주로 재벌, 황후, 변호사 등
지적이며 냉혈한 악역 역할을 많이 맡았어.
김서형은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도
냉혹한 입시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완벽한 악역 연기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 뭐야.
김서형은 주로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 tvN 드라마 <마인>에서는
뼛속부터 재벌가 집안의 딸이자
효원 그룹 첫째 며느리 정서현 역할을 맡아
냉철하고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특히나 김서형의 재벌가 속 패션을 보는 게
무척이나 흥미롭지 뭐야.
그럼, 드라마 마인 속 김서형의 패션을 살펴볼게.
김서형은 재벌 역할에 어울리게
드라마 <마인> 제작발표회에서
매니쉬 하면서도 기품 있는 의상을 선보였지 뭐야.
김서형은 티파니앤코 제품의
구조적인 디자인의 이어링과 골드 뱅글을 착용하고,
의상은 루이비통의 버튼 스트랩 장식이 포인트인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어.
김서형은 퍼스널 컬러가 쿨톤 겨울에 해당해.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차가운 이미지가 강하지.
그래서인지 드라마마다 주로
짙고 톤 다운된 컬러들을 많이 착용하고
특히나 겨울 쿨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블랙 & 화이트를 입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
역시나 드라마 <마인>에서도 예외가 아니더라고.
김서형이 1화에서
하준이의 튜터 면접을 보는 장면에서
착용한 블라우스와 팬츠는
막스마라 MAXMARA 2021 리조트 컬렉션 제품으로
아모르 실크 블라우스와 엑스트라 실크 팬츠야.
블랙 바탕에 골드 배색이 들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하하는 것 같아.
골드 배색을 블라우스는 가슴선 라인까지 넣고,
팬츠에 사이드 라인으로 넣었는데,
절묘한 조합으로 다리가 한층 더 길어 보이는 것 같아.
김서형이 이보영과 튜터에 대한 대화를 나눌 때
착용했던 원피스는 딘트의 제품이야.
어깨의 슬릿 디테일로 은근한 노출을 해서
우아하면서도 격조 있어 보였지.
김서형이 2화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LEHHO 레호의 제품이야.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의 드레스는
홀터넥 형태의 과감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하게 연출해주는 것 같아.
김서형이 이보영과 사이좋은 동서지간을 연출하기 위해
전시회에 입고 등장한 셋업 정장은 딘트의 제품이야.
김서형이 자주 입는 블랙 컬러의 셋업 정장인데,
테일러드 칼라의 몸판 부분과 소매 부분이
서로 다른 소재로 만들어져 매우 독특하지 뭐야.
전시회의 격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의상이었던 것 같아.
김서형이 정장과 함께 매치한 볼드한 귀걸이와 목걸이는
티파니 사의 하드웨어 링크 라인이야.
이 제품은 펜트하우스의 이지아가 너무 예쁘게 착용해서
일명 이지아 귀걸이라고도 불리는 제품이야.
김서형이 착용하고 있는 브라운 컬러의
블레이저와 팬츠는 로우클래식의 제품이야.
디자인이 매우 독특한데 이너로 비비드 톤의
실크 셔츠를 입어 무척이나 엣지 있어 보여.
함께 매치했던 화이트 백은 델보 제품인데
금속 장식이 매우 인상적이더라고.
김서형의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는 딘트의 제품이야.
계속 어두운 다크 톤의 의상만 입다가
화이트 톤을 입은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새롭더라고.
확실히 겨울 쿨톤인 김서형은 블랙과 더불어
화이트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김서형이 착용한 스카프형 블라우스는
잉크 제품이야.
비비드 톤의 이런 컬러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데, 대단하다^^.
에스실 제품의 볼드한 실버 귀걸이와 함께 연출한
블라우스의 화려한 광택감이
반사판처럼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것 같아.
나는 이 원피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
이 의상은 언뜻 보면 원피스 같은데 투피스야.
포츠 1961 컬렉션 제품으로 그래픽 프린트가
유니크한 디자인인데, 너무 감각적이지 않아?
무척이나 예술성이 돋보이는 의상인 거 같아.
뭔가 옵티컬 아트의 하나를 보여주는 듯 해.
복고적이면서도 정말 세련됐어.
귀걸이는 디디에두보의 제품이야.
이상, 김서형의 퍼스널 컬러와
드라마 마인 속 의상들을 살펴봤어.
아직 드라마 초반부인데,
빈센조에 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
그럼, 다음에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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