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바비 초코야♥
세기의 결혼식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중기가 다시 싱글로 돌아와서 아픔을 이겨내고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지 뭐야. 얼마 전 송중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도 참 재밌게 봤는데, 요즘 케이블 드라마 빈센조도 흥미진진하지 뭐야.
빈센조는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인데,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야.
빈센조가 무슨 뜻이 있는가 했는데, 그냥 이태리 남자라는 뜻이고, 극 중 주연을 맡은 송중기의 배역 이름이 빈센조 까사노(한국 이름 박주형)라고 해. 송중기는 극 중에서 냉혹한 마피아 출신의 변호사야.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는 홍차영 역에 전여빈, 장준우 역에 가수 2pm으로도 유명한 옥택연이야.
이태리에서 냉혈한 마피아였던 빈센조(송중기)가 마피아 조직 내의 배신으로 낯선 한국으로 오게 되면서 그려지는 이야긴데, 송중기는 곱상한 외모와는 다르게 마초적인 역할을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빈센조의 주연 송중기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 그럼 먼저 프로필부터 볼까?
송중기
1985년 9월 19일
대전시 출생
173cm, 64kg, A형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송중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다 중학교 2학년 때 선수 활동을 접었다고 해. 송중기는 이후 공부에 전념해서 고3 때는 내신 성적이 올 '수'였고, 전교 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해.
송중기는 비록 재수했지만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하고 후에 경영학으로 전공을 선택했다고 해. 재수 시절 종로 재수학원에서 송중기 얼굴 보려고 여학생들이 줄을 지었었다지.
송중기는 잘생긴 외모로 '성대 얼짱'으로 성균관대 표지모델을 10년 동안 했다고 해. 송중기는 성대 교내 방송국에서 실무국장으로도 활동했고, 2학년 재학 시절 KBS1 퀴즈 대한민국에 대타로 나갔다가 준우승을 했는데,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송중기 팬카페가 생겼다고 해. 근데 그게 지금의 송중기 공식 팬카페라지 뭐야. 송중기는 이후 대학 3학년 때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했다고 해.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 데뷔해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이름을 알렸지. SBS <뿌리 깊은 나무> 등 사극을 비롯해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꽃미남이면서 강한 남성적인 역할로 여심의 마음을 흔들었고,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어. 최근엔 넷플리스를 통해 개봉된 <승리호>와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지.
최근 방영 중인 빈센조는 매주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는데, 빈센조 역할 속 송중기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는지 패션을 살펴볼게.
먼저, 송중기는 얼굴이 무척이나 하얗고 피부미남이지, 퍼스널 컬러로는 쿨톤에 해당해. 그래서 흰색, 푸른색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지. 사실 태양의 후예에서의 브라운 컬러는 쿨톤인 송중기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아니야. 그런데, 검게 그을려서 어느 정도 피부를 웜톤으로 만들어서인지 무척이나 잘 어울리더라고. 그리고 사실... 패완얼이야 ㅎㅎㅎㅎ
송중기는 무슨 색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고~~ 아무튼 송중기 지금 입고 있는 첫 번째 사진은 무척이나 컬러가 잘 어울리지 않아? 깨끗하면서도 단정하고 차가운 느낌. 송중기의 하얀 피부와 검은 눈동자, 검은 눈썹, 검은 머리카락과 무척이나 잘 맞아떨어져. 네이비 단색 슈트에 스트라이프의 블루 셔츠, 도트무늬 네이비 넥타이의 조합은 톤온톤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지.
두 번째, 이 슈트는 핀 스트라이프가 간격이 넓고 또 색상도 브라운톤에 가깝고, 넥타이까지 초록색인데, 뭔가 송중기하고는 맞지 않는 느낌이야. 초록색이 그나마 쿨톤의 비비드톤이긴 하지만, 송중기는 비비드톤의 원색 하고는 좀 맞지 않는 것 같아. 그리고 그레이 브라운 컬러로 약간 노숙한 느낌도 든다.
역시 남성 정장은 쓰리피스지. 초기 정장의 완성이 쓰리피스였던 것 알아? 클래식 슈트의 전형을 보여주는 모습이야. 매우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송중기의 저 당당한 모습을 봐^^
송중기는 변호사 역할로 항상 슈트를 입고 등장하잖아. 남성 패션의 완성은 바로 시계라고 할 수 있지.
송중기가 극 중에서 자주 차고 등장하는 시계는 브라이틀링의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제품이야.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는 톱니바퀴처럼 생긴 골드 베젤에 아날로그적인 블랙 다이얼로 포인트를 준 럭셔리 제품으로 천만 원대 제품이야.
빈센조 첫 화부터 자주 등장하는 송중기의 가방도 볼게.
고명도의 밝은 그레이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에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가죽 소재의 브리프케이스야. 빈센조 역할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 이 제품은 뱀피 패턴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쌤소나이트의 포스트 브리프야.
송중기는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처럼
패션에 있어서도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무엇이든 어울리는 멋진 배우인 것 같아.
이상, 꽃미남 송중기의 패션에 대해 살펴봤어.
그럼 다음에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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